용인 고기동 스틸하우스

입주한 지 만 1년 된 고기동의 전원주택은 부지런한 건축주 부부를 닮아 깔끔한 첫인상을 가진다.
견고하고 우아한 외관에 안주인의 감각을 더한 인테리어, 정성들여 가꾼 잔디마당과 텃밭이 전원
생활의 ...(이하 생략) 취재:이세정기자 사진:변종석기자 취재협조:(주)포스홈건설

건축주는 청계천 복원설계 및 한강 교량을 다수 설계한 우리나라 굴지의 엔지니어링 회사의 부사장이다.
토목 엔지니어링 시공기술사로 건축에 대해서도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겸비하였기에 주택설계시 상당히
구체적인 요구조건을 제시할 수 있었다.

외관은 경사지붕을 사용한 클래식한 형태로 하고,스틸스터드 골조에 벽돌과 목재로 마감했다.  여기에
황동기와까지 어울려 유럽의 고풍스런 치펀데일(Chippendale)스타일을 완성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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